‘불타는 트롯맨’ 한강, ‘구원자전’ 승리... 트롯본색과 본선 2차 진출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naturalnumber@naver.com) 2023. 1. 10.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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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트롯맨' 트롯본색이 본선 2차에 진출했다.

10일 방송된 MBN 오디션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에서는데스매치 패자부활전인 '구원자전'이 그려졌다.

이날 트롯레인저, 개띠클럽, 짬바, 불사조, 양말단, 뽕끼왕성 6팀은 본선에 직행했고, 데스 매치에 패배한 전국구보이즈, 트롯남친, 트롯본색, 오복성, 삼인용은팀 데스매치 패자부활전인 '구원자전'에 나섰다.

공동 1위 전국보이즈와 트롯본색은 재투표를 했고, 트롯 본색이 본선 2차에 극적으로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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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트롯맨’. 사진 l MBN 방송화면 캡처
‘불타는 트롯맨’ 트롯본색이 본선 2차에 진출했다.

10일 방송된 MBN 오디션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에서는데스매치 패자부활전인 ‘구원자전’이 그려졌다.

이날 트롯레인저, 개띠클럽, 짬바, 불사조, 양말단, 뽕끼왕성 6팀은 본선에 직행했고, 데스 매치에 패배한 전국구보이즈, 트롯남친, 트롯본색, 오복성, 삼인용은팀 데스매치 패자부활전인 ‘구원자전’에 나섰다.

각 팀에서 대표로 한 명씩 무대에 올라 1팀만 올라갈 수 있었고, 방식은 승자가 패자를 밀어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국보이즈 구원자로 홍성원이 무대에 올라 141점을 받았고, 오복성 조주한은 74점, 트롯본색 한강은 141점을 받았다.

무대를 본 조항조는 “이 무대는 사실 평가를 받을 가수들이 아니다”며 울컥했다. 이어 “한강·신성·최현상·최성 씨는 현역 가수인데 새로운 새싹들과 경재을 한다는 건 너무 힘든 거다. 가슴이 짠하고 눈물이 나는데 본인들은 얼마나 힘들겠냐. 한강씨 노래 이미 프로다. 제가 어떻게 평가하겠냐. 최고였다”고 전했다.

86타이거즈 구원자로 박규선이 등장했고, 91점을 받았다. 삼인용 손태진은 116점, 트롯남친 공훈은 125점으로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공동 1위 전국보이즈와 트롯본색은 재투표를 했고, 트롯 본색이 본선 2차에 극적으로 진출했다.

한편 MBN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은 그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유쾌하고 찐한 감동의 한 판! 다시 한번 대한민국 트롯 판이 뒤집힌다. 당신의 가슴에 불을 지를 전혀 새로운 결의 트롯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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