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트롯맨' 트롯본색, 공동 1위제치고 본선 '2차전' 확정

이상은 기자 2023. 1. 10.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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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트롯맨' 트롯본색(신성, 한강, 최현상, 최성)이 구원자전에서 1위로 본선 2차전에 진출하게 됐다.

10일 오후 방송된 MBN '불타는 트롯맨'에는 '본선 1차' 팀 데스매치에서 아쉽게 탈락한 팀의 구원자전 경연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한강은 팀 트롯본색을 위해 구원자로 나섰고, 박우철의 '연모'를 열창했다.

이 밖에도 함께 경연한 트롯 엘리트(박민수 공훈 김정민 오혜빈)의 구원자 공훈은 125표로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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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상은 기자]
/사진=MBN ‘불타는 트롯맨’ 방송화면

'불타는 트롯맨' 트롯본색(신성, 한강, 최현상, 최성)이 구원자전에서 1위로 본선 2차전에 진출하게 됐다.

10일 오후 방송된 MBN '불타는 트롯맨'에는 '본선 1차' 팀 데스매치에서 아쉽게 탈락한 팀의 구원자전 경연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경연을 통해 1등 팀은 전원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게 된다.

이날 한강은 팀 트롯본색을 위해 구원자로 나섰고, 박우철의 '연모'를 열창했다. 그는 절제 있는 동작과 진한 보이스로 무대를 사로잡았다. 현역 가수답게 여유롭게 가창력을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노래를 들은 평가단 조항조는 "지금 이 무대는 사실 평가를 받아야 할 가수들이 아니다. 현역에서 뛰고 있는 가수인데 어린 새싹 같은 친구들과 경연하는 걸 생각하면 저도 짠하다. 한강씨 노래는 이미 프로다. 제가 어떻게 평가를 하겠냐. 최고였다"라고 극찬했다.

평가단 이지혜도 "저는 한강씨의 팬이 됐다. 따라다닐 것 같다"라며 한강의 매력에 빠졌다. 평가단 신유도 "전원이 눌러도 손색없었다. 오늘 몰표다"라고 승리를 예상했다.

한강은 141표를 득표하여 현재 1위인 전국구 보이즈(홍성원, 박정서, 안율, 도유민, 장영우)의 홍성원과 동점으로 공동 1위에 올랐다. MC 도경완은 "국민대표단이 양자택일을 하게 된다"라고 룰을 설명했다.

이후 양자택일전에 트롯본색은 국민대표단의 선택을 받아 본선 2차전에 진출하게 됐다. 팀을 승리로 이끈 한강은 승리에 기쁨에 오열했다.

이 밖에도 함께 경연한 트롯 엘리트(박민수 공훈 김정민 오혜빈)의 구원자 공훈은 125표로 3위에 올랐다. 삼인용(손태진 황준 오송)의 구원자 손태진은 116표로 4위, 86타이거즈(박규선 신명근 홍진영)의 구원자 박규선은 91표로 5위, 오복성(핑크 리얼 무브, 박민호, 조주한)의 구원자 조주한는 74표로 6위를 기록했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이상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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