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전설 "'미스터트롯2' 참가 위해 20kg 감량.. 3개월 걸렸다"

최전설이 '미스터 트롯2' 참가를 위해 20kg을 감량했다고 고백했다.

10일 밤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미공개 올하트 스페셜'에서는 올하트를 받은 참가자들의 미공개 방영분이 편성됐다.

이날 독종부 참가자로 나선 최전설은 보디 프로필 사진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미스터 트롯2'를 위해 20kg를 뺐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얼마 만에 준비를 하셨냐"는 질문에 그는 긴장한 나머지 3개월을 "3일"이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MC 붐은 "3일 만에 그렇게 빼면 큰일 난다"고 놀렸고, 장윤정은 "긴장돼서 그래. 말이 헛나오잖아"라며 안쓰러워 했다.

최전설은 진성의 '님의 등불'을 선곡해 시원한 가창력을 뽐내며 올하트 달성에 성공했다.

원곡자 진성은 "이 노래는 리듬을 타지 않으면 재미 없다. 살짝 강한 소리를 정제하면 최상의 노래가 될 것 같다. 이대로 정진해서 꿈이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미스터트롯2'는 오디션 사상 최초 우승 상금 5억을 놓고 차기 트로트 히어로를 찾는 프로그램이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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