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U20 월드컵 준우승 주역 김정민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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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준우승 주역 김정민을 영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이후 2021년 강원FC에 입단하며 K리그에 첫 발을 내디뎠고 부산 아이파크에서 두 시즌 동안 K리그2를 경험하다 안양 유니폼을 입게 됐다.
2018년 11월 호주와의 A매치에서 데뷔했고, 2019 FIFA U20 월드컵에서 준우승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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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준우승 주역 김정민을 영입했다"고 10일 밝혔다.
김정민은 해외 무대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한 선수다. 2018년 레드불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에 입단해 리퍼링, 바커뫼들링(이상 오스트리아), 비토리아(포르투갈) 등을 거쳤다. 이후 2021년 강원FC에 입단하며 K리그에 첫 발을 내디뎠고 부산 아이파크에서 두 시즌 동안 K리그2를 경험하다 안양 유니폼을 입게 됐다.
국가대표팀 경력도 눈길을 끈다. 2018년 11월 호주와의 A매치에서 데뷔했고, 2019 FIFA U20 월드컵에서 준우승에 기여했다.
안양은 "김정민은 안정적인 볼컨트롤과 볼터치, 넓은 시야를 자랑하는 패스플레이 등이 뛰어나다. 안양의 중원은 더욱 두터워질 것"이라며 기대를 표했다.
김정민은 "안양 팬들 앞에서 부끄럽지 않은 선수가 되고 싶다. 동계훈련 동안 열심히 준비해서 승격이라는 목표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안양은 같은 날 안양에서만 128경기를 출전, 구단 최다 출전 기록을 쓰고 있는 수비수 김형진과의 재계약 소식도 전했다.
김형진은 "나의 팀 안양과 다시 시작할 수 있어 기쁘다. 매해 성장하는 걸 느끼고 있다"는 견해를 피력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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