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vs 홍성원, 141점으로 '불트' 구원자전 동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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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트롯맨' 구원자전에서 한강과 홍성원이 동점을 기록했다.
10일 오후에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에서는 본선 2차 티켓을 건 팀 데스매치 탈락 6팀의 '구원자전'이 펼쳐졌다.
이에 본선 2차행을 위한 패자부활전 '구원자전'이 펼쳐졌다.
200명 국민 대표단이 매긴 점수에 따라 1위에 오른 구원자 팀은 본선 2차에 전원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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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불타는 트롯맨' 구원자전에서 한강과 홍성원이 동점을 기록했다.
10일 오후에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에서는 본선 2차 티켓을 건 팀 데스매치 탈락 6팀의 '구원자전'이 펼쳐졌다.
팀 데스매치에서 패배한 6팀이 전원 탈락 후보에 올랐다. 이에 본선 2차행을 위한 패자부활전 '구원자전'이 펼쳐졌다. 구원자전은 패배한 각 팀에서 대표 구원자를 한 명씩 선출, 밀어내기 방식으로 대결을 펼친다. 200명 국민 대표단이 매긴 점수에 따라 1위에 오른 구원자 팀은 본선 2차에 전원 진출한다.
전국구보이즈(홍성원, 박정서, 안율, 도유민, 장영우)의 홍성원이 최연소 구원자로 나서 김용임의 '훨훨훨'을 열창했다. 원곡자 김용임의 극찬을 받은 홍성원은 141점을 획득해 1위로 앞서나갔다.
이어 오복성(조주한, 박민호, 펑크 리얼 무브(김은결, 윤대근, 고동재))의 조주한이 74점을 획득한 가운데, 한강이 트롯본색(신성, 최성, 최현상, 한강)의 구원자로 출격했다. 박우철의 '연모'로 극찬받은 한강은 141점을 획득, 홍성원과 동점을 기록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강, 홍성원의 동점에 MC 도경완은 두 사람이 공동 1위가 될 경우, 양자택일 재투표를 진행한다고 전해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MBN '불타는 트롯맨'은 트로트 쾌남들의 인생을 건 도전을 담은 초대형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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