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미래세대 신·재생에너지 교육 프로그램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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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년 중학교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으로 시작한 '신 바람 에너지' 교육은 미래를 이끌어갈 세대들이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고, 불확실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 외 한국동서발전을 비롯한 7개 발전 공기업이 공동 추진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신(新) 바람 에너지 교육은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마련한 미래세대 신·재생에너지 교육 프로그램으로 큰 의미가 있다"며 "많은 학생들이 신·재생에너지 체험 활동을 경험하고 차세대 에너지 리더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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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울산)=임순택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최근 신(新) 바람 에너지’ 사업에 참여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신·재생에너지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16년 중학교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으로 시작한 ‘신 바람 에너지’ 교육은 미래를 이끌어갈 세대들이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고, 불확실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 외 한국동서발전을 비롯한 7개 발전 공기업이 공동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9월부터는 교육기관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체험과 연령·수준별 교육을 펼쳤다.
한국동서발전은 기업이 위치한 울산을 중심으로 고흥, 완도, 장흥, 남원, 경주 등지에서 교육사업을 진행했다. 24개 교육 수혜기관을 대상으로 64회의 교육을 운영했고 교육에는 총 1368명이 참여했다.
먼저 ‘에너지 놀이터’는 지역 아동센터 초등학교 전 연령을 대상으로 총 11회, 197명의 학생과 함께했다. 체험활동과 퀴즈로 흥미와 관심을 높이며 호응을 얻었다. 초등학교 돌봄교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구재를 활용해 저학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에너지교실’은 총 5회 진행돼 112명이 교육을 받았다.
자유학년제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에너지스쿨’은 총 6회 진행됐고, 151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전력수급과 신·재생에너지 주요 이슈에 대한 토론과 발표를 진행한 ‘에너지캠프(울산 매곡고)’도 실시됐다. 특히 올해는 실무역량 강화와 취업지원을 목표로 교육 대상을 대학생까지 확대해 ‘에너지웍스’ 프로그램으로 멘토링과 인턴십의 기회도 제공했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신(新) 바람 에너지 교육은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마련한 미래세대 신·재생에너지 교육 프로그램으로 큰 의미가 있다”며 “많은 학생들이 신·재생에너지 체험 활동을 경험하고 차세대 에너지 리더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kookj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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