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 풀빌라서 물놀이 하던 5살 남자아이 숨져

김선덕 2023. 1. 10.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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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군의 한 숙박시설 내 객실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A(5)군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9분쯤 A군이 의식을 잃고 호흡이 없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고, A군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이 수영장은 수심 1m가량에 객실 내 다른 공간과 칸막이로 구분돼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군 가족들은 당시 주방에서 일을 보거나 잠시 외출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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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군의 한 숙박시설 내 객실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A(5)군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뉴시스
10일 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9분쯤 A군이 의식을 잃고 호흡이 없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고, A군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이 수영장은 수심 1m가량에 객실 내 다른 공간과 칸막이로 구분돼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군 가족들은 당시 주방에서 일을 보거나 잠시 외출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검토하고 있다.

담양=김선덕 기자 sdk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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