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회장 손녀와 지드래곤 열애설 부인 "사실 아냐"
박상후 기자 2023. 1. 10. 22:22
신세계 측이 빅뱅 지드래곤과 이명희 회장 외손녀의 열애설을 반박했다.
신세계 관계자는 10일 '두 사람의 열애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전했다.
이어 '단순 해프닝을 넘어 무분별한 추측성 보도가 이어짐에 따라 잘못된 내용을 바로잡고자 공식 입장을 밝히게 됐다'고 덧붙였다.
관계자는 '확인한 결과 공연은 여러 명과 함께 관람했다. (지드래곤) 팬으로서 SNS에 사진을 찍어 올린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중국의 한 연예 매체는 지드래곤과 이명희 회장 외손녀가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는 이유로 열애설을 제기했다. 외손녀의 SNS에 게재된 사진에는 댄스 크루 YGX 응원봉을 든 두 사람의 손이 담겨있다. 하지만 신세계 측이 발 빠른 대처에 나서면서 이들의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박세완 기자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역사는 반복된다"…김대중·노무현 거론하며 '무고함' 주장
- [트리거] '조력사망 희망' 한국인 100명 넘겨…그들은 왜
- "망치로 깨 운전자 구조" 또 불난 테슬라, 문 안 열려 '아찔'
- 선생님에게 총 쏜 6살 아이…엄마총 가방에 넣고 등교
- "감정가 6억8천만원"…1m 넘는 대형 희귀 산삼 발견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