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트롯맨’ 설운도, 子 이승현 무대에 “아버지라고 얄짤없어” 응원

‘불타는 트롯맨’. 사진 l MBN 방송화면 캡처

‘불타는 트롯맨’ 설운도 아들 이승현이 무대에 올랐다.

10일 방송된 MBN 오디션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에서는 본선 1차 팀 데스 매치가 그려졌다.

이날 양말단(임성현·이승현·최정훈·무룡·강설민)과 86타이거즈 (신명근·박규선·홍진영)의 대결이 펼쳐졌다. 특히 양말단에는 설운도 아들 이승현이 있었고, 도경완은 설운도에 “승현 아버님. 아들 무대 평가를 해본 적 있냐”고 물었다. 이에 설운도는 “아버지라고 얄짤없으니까 정말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 있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응원했다.

양말단은 최백호 ‘영일만 친구’로 무대를 꾸몄고, 86타이거즈는 크레용팝 ‘어이’로 무대를 준비했다. 치열한 대결 끝에 양말단이 승리해 본선 2차에 진출했다.

한편 MBN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은 그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유쾌하고 찐한 감동의 한 판! 다시 한번 대한민국 트롯 판이 뒤집힌다. 당신의 가슴에 불을 지를 전혀 새로운 결의 트롯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