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적메이트' 문빈X문수아, 25년 만에 첫 데이트 "어릴 때로 돌아간 느낌"[★밤TView]

이빛나리 기자 2023. 1. 10.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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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스트로 문빈과 빌리 문수아가 25년 만에 첫 데이트를 즐겼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호적메이트'에서는 아이돌 남매 문빈과 문수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빠 문빈의 연습실을 찾아간 문수아는 "내가 사 온 간식"라며 문빈에 과자를 전달했다.

문수아는 인터뷰에서 "제가 좋아하고 롤 모델이다. 조언을 많이 얻는다"며 문빈이 롤 모델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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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빛나리 기자]
/사진='호적메이트' 방송화면
가수 아스트로 문빈과 빌리 문수아가 25년 만에 첫 데이트를 즐겼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호적메이트'에서는 아이돌 남매 문빈과 문수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빠 문빈의 연습실을 찾아간 문수아는 "내가 사 온 간식"라며 문빈에 과자를 전달했다. 문수아는 인터뷰에서 "제가 좋아하고 롤 모델이다. 조언을 많이 얻는다"며 문빈이 롤 모델이라고 전했다. 문수아는 문빈에 "2주 전부터 계속 전화한 것 같은데 한 번도 안 받더라"라며 서운해했다. 문수아는 "그래서 '나만 보고 싶나' 생각했다"고 전했다. 문빈은 다시 연락하려고 했는데 잊어버렸다며 핑계 댔다.

이후 문빈은 문수아와 고깃집에 방문했다. 문빈은 "동생이랑 단둘이서 밥을 처음 먹는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문수아는 메뉴판을 보며 "나 고추장찌개 좋아해"라고 말했다. 문빈은 "그래? 처음 알았네"라며 놀랐다.

둘은 식사 후 번지점프에 도전했다. 문수아는 "빌리 대박 나자"라고 외친 후 점프했다. 문빈은 당당하게 점프하는 동생에 "'의외다' 생각했다. '어릴 적 겁 많은 애였는데' 이런 생각이 드니까"라고 전했다. 문빈은 "수아 언제나 행복했으면 좋겠다. 파이팅"라며 동생을 위한 소원을 빌고 점프했다. 문수아는 "어렸을 때 자주 놀았다. 어렸을 때로 돌아간 느낌? 되게 행복해 보였다"고 전했다. 문빈은 "25년 살면서 단둘이 있었던 적은 처음인데 굉장히 의미가 있었다. 좀 더 가까워진 것 같다"고 전했다. 문수아는 "하루 동안 같이 있어 본 적은 처음 같아"며 다음을 기약했다.
/사진='호적메이트' 방송화면
이후 '호적메이트'에서는 이경규가 딸 이예림과 연애상담소를 열었다. 고민의 주인공은 이경규와 이예림에게 "혼전 임신을 했다"고 고백했다. 고민의 주인공은 "5년 전에 이혼을 하고 딸은 전처가 양육을 하고 있고 둘째는 아들은 제가 양육 중이다. 여자친구와 1년 정도 교제를 했는데 너무 좋은 사람이다 보니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경규는 "여자친구분은 초혼이냐"고 물었다. 고민의 주인공은 "그렇다. 여자친구의 아버님은 모르시고 계신다. 이경규 선생님이 아버지 입장이고 딸도 있으시니까 정확한 상담이 있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이경규는 "입장 바꿔 생각하지 말아라. 밀어붙여야 한다"며 솔루션을 내렸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이빛나리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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