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설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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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광양시는 설 연휴 기간 감독기관의 관리 여건 취약으로 오염물질 불법 배출이 우려됨에 따라 환경오염 행위가 우려되는 지역과 시설에 대한 특별감시활동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폐수배출시설, 대규모 공사장 등 환경오염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불법행위 집중 감시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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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전라남도 광양시는 설 연휴 기간 감독기관의 관리 여건 취약으로 오염물질 불법 배출이 우려됨에 따라 환경오염 행위가 우려되는 지역과 시설에 대한 특별감시활동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특별감시활동은 오는 1월 11~27일 시행하며 사전홍보 및 계도, 특별감시활동 강화, 영세·취약업체 기술지원 등 환경오염행위 근절을 위한 특별대책을 마련해 단계별로 실시한다.
시는 폐수배출시설, 대규모 공사장 등 환경오염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불법행위 집중 감시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설 연휴 기간(1월 21~24일)에는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운영해 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영산강유역환경청, 전라남도 등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환경오염사고 시 즉시 대처할 예정이다.
김재희 환경과장은 “설 연휴 기간 사업장에서는 환경관리에 더욱 신경 써 주시길 바라며, 시민들은 환경오염행위를 발견하면 국번 없이 128로 즉시 신고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광양=윤준호 기자(aa1004@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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