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퍼스트 슬램덩크', 6일 만에 50만 돌파… 입소문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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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감독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개봉 6일 만에 누적 관객수 50만명을 돌파했다.
10일 배급사 NEW에 따르면,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이날 오후 9시 기준 누적 관객수 50만58명을 넘어섰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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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배급사 NEW에 따르면,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이날 오후 9시 기준 누적 관객수 50만58명을 넘어섰다. 이는 동시기 개봉작 ‘스위치’와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을 제친 기록일 뿐만 아니라, ‘아바타: 물의 길’과 ‘영웅’ 등을 포함한 전체 개봉작 가운데 압도적인 수치로 좌석판매율 1위까지 등극하며 뜨거운 흥행세를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자막 관람 약 60%, 더빙 관람 약 40%의 수치로 한국어 더빙판에 대한 높은 관심도 눈길을 끈다. 성우 강수진, 신용우, 엄상현, 장민혁, 최낙윤, 소연 등 국내 최정상 성우진이 총출동한 더빙판에 대한 입소문이 이어지며 두 가지 버전을 모두 보는 마니아들의 N차 관람 열기가 확산하고 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작품이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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