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광역버스 등 7대 연쇄 추돌…2명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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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0일) 저녁 7시쯤 인천시 서구 북인천 지하차도 인근 도로에서 60대 남성 A 씨가 몰던 광역버스가 신호 대기 중이던 1톤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직후 화물차가 밀려나면서 정차 중인 승용차를 들이받는 등 차량 7대가 차례로 추돌했습니다.
연쇄 추돌로 승용차 운전자 등 모두 2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버스 운전자 A 씨가 브레이크 대신 가속 페달을 밟으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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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0일) 저녁 7시쯤 인천시 서구 북인천 지하차도 인근 도로에서 60대 남성 A 씨가 몰던 광역버스가 신호 대기 중이던 1톤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직후 화물차가 밀려나면서 정차 중인 승용차를 들이받는 등 차량 7대가 차례로 추돌했습니다.
연쇄 추돌로 승용차 운전자 등 모두 2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버스 운전자 A 씨가 브레이크 대신 가속 페달을 밟으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송영훈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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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수 기자 (realwa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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