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종 조사 고의 누락, 순창 골프장 확장 중단해야”
서승신 2023. 1. 10. 22:04
[KBS 전주]순창 골프장 반대 대책위와 환경단체는 오늘(10) 전북도의회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로제비앙 골프장의 18홀 확장을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업주가 해당 용지에 삵과 담비, 수달 등 5종의 멸종위기종과 천연기념물이 서식하고 있는 것을 조사하고도 고의로 이를 빠뜨린 채 '생태자연도 이의신청서'를 제출해 개발이 가능하도록 등급을 낮췄다고 주장했습니다.
서승신 기자 (sss485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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