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태국서 검거

김소희 2023. 1. 10. 22:0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7일 오후 서울 용산구 쌍방울그룹 본사. 뉴시스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한국시간 10일 오후 7시 50분쯤 태국에서 검거됐다. 김 전 회장은 쌍방울 수사가 시작되기 전인 지난해 5월 말 인천공항을 통해 해외로 출국했으나 도피 8개월 만에 붙잡혔다. 검찰은 김 전 회장이 도피하자 인터폴에 적색 수배를 요청했으며, 외교부는 여권을 무효화했다.

김소희 기자 kimsh@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