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태국서 검거
김소희 2023. 1. 10. 22:04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한국시간 10일 오후 7시 50분쯤 태국에서 검거됐다. 김 전 회장은 쌍방울 수사가 시작되기 전인 지난해 5월 말 인천공항을 통해 해외로 출국했으나 도피 8개월 만에 붙잡혔다. 검찰은 김 전 회장이 도피하자 인터폴에 적색 수배를 요청했으며, 외교부는 여권을 무효화했다.
김소희 기자 kims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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