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극동문제연, 제71차 통일전략포럼 열어

2023. 1. 10.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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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5sdj@naver.com)]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가 10일 '제71차 통일전략포럼' 국제학술포럼을 열었다.

이관세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장은 이번 국제학술포럼 대해 "우리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추진의 방향성을 정립하는데 자리였다"며 "최근 한반도 정세동향과 올해 북한의 정치·군사·경제·대외·대남 등 정책방향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분석하는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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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정치·군사·경제·대외·대남…2개 세션 나눠 진행

[석동재 기자(=경남)(035sdj@naver.com)]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가 10일 '제71차 통일전략포럼’ 국제학술포럼을 열었다.

2022년 북한 정세 평가 및 2023년 전망을 주제로 열린 이날 통일전략포럼은 북한의 정치·군사·경제·대외·대남 총 5개 세부 주제에 대해 2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제1세션에서는 김갑식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동엽 북한대학원대 교수, 양문수 북한대학원대 교수가 나서 북한 정치, 군사, 경제 각각 분야 평가 및 전망을 주제로 발표했다.

ⓒ경남대
정치 분야는 이기동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수석연구위원, 히라이 히사시 교도통신 객원논설위원이, 군사 분야는 이병철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 박원곤 이화여대 교수가, 경제 분야는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 박영애 길림대 교수가 각각 토론했다.

제2세션에서는 이정철 서울대 교수, 최용환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이 나서 북한의 대외, 대남 각각 전략 평가 및 전망을 주제로 발표했다.

대외분야는 이상만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 이웅현 고려대 공학대학원 연구교수가, 대남분야는 최영준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가수, 리난 중국 사회과학원 미국연구소 부소장이 각각 토론했다.

이관세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장은 이번 국제학술포럼 대해 “우리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추진의 방향성을 정립하는데 자리였다"며 "최근 한반도 정세동향과 올해 북한의 정치·군사·경제·대외·대남 등 정책방향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분석하는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석동재 기자(=경남)(035sd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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