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혜, '빨간풍선' 흑화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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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지혜가 '빨간 풍선'에서 흑화의 서막을 열었다.
서지혜(조은강 역)는 지난주 방송된 TV조선 주말드라마 '빨간 풍선' 8회에서 본격적으로 홍수현의 자리를 빼앗아가는 모습을 선보였다.
조은강에 완벽히 스며든 서지혜는 촘촘한 감정선을 선보이며 심혈을 기울인 연기를 펼치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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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지혜가 '빨간 풍선'에서 흑화의 서막을 열었다.
서지혜(조은강 역)는 지난주 방송된 TV조선 주말드라마 '빨간 풍선' 8회에서 본격적으로 홍수현의 자리를 빼앗아가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조은강은 조대봉(정보석 분)의 바람 사실에 충격받은 양반숙(이보희 분)이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누워만 있자, 양반숙이 좋아하는 찹쌀 꽈배기를 건네며 "싸매고 있지 말고 밥도 먹고 기운내"라고 말했다.
한바다(홍수현 분) 집에서 아픈 여전희(이상숙 분)를 케어하던 조은강은 자존감을 깎아내리는 말을 들은 후 나가려던 순간, 현관에서 모든 이야기를 들은 고차원(이상우 분)을 발견하자 창피함에 눈물을 글썽였다.
조은강은 한바다와 고차원이 틀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던 것과 달리 두 사람 사이가 돈독해지자 한바다를 부추겼다. 그녀는 여전희와 함께 지내는 문제로 고차원과 다툰 한바다에게 시댁 식구들 눈치 보지 말고 하고 싶은 말 있으면 다 하고 살라며 입김을 불어 넣었다. 또 서지혜는 실수를 가장한 고의로 홍수현과 이상우 사이를 멀어지게 하는 데 성공했다.
엄마인 양반숙을 고물상(윤주상 분)의 가사 도우미로 취업시키며 그집안의 모든 것을 캐내기 시작했다.
조은강에 완벽히 스며든 서지혜는 촘촘한 감정선을 선보이며 심혈을 기울인 연기를 펼치고 있는 상황. 시청자들 역시 본격적인 사건을 예고하며 흑화된 서지혜 연기를 호평하고 있다.
한편 '빨간 풍선'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 TV조선에서 방송된다.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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