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 모두 A형 공감대 “상처 잘 받아” (같이 삽시다)

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이 혈액형 공감대를 형성했다.

1월 10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 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은 모두 혈액형 A형이라 밝혔다.

안문숙은 과거에는 논리정연하게 따지고 살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이제 귀찮다고 털어놨다. 안소영도 “나이 들면서 이상하게 아무것도 아닌 일에 잘 삐친다. 혼자 삐치고 혼자 풀고 그런다”고 말했다.

박원숙은 “내가 왜 그러는지 생각해봤는데 옛날에는 몰랐는데 여러 가지 많이 알게 되니까 많이 느끼고 많이 상처받고 많이 생각해서 그런 것 같다”고 분석했다.

혜은이는 “그래서 내가 그 책을 샀다. 혼자 잘해주고 상처받지 마라. 사람들에게 상처받을 때마다 그걸 풀지 못하고 계속 생각하게 되는 게 생기니까. 거기 그런 내용도 있다. 기분 나쁘고 화가 나는 일이 있을 때 참지 말고 똑같이 해주라고 한다”며 공감했다.

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은 모두 A형. 안소영과 안문숙은 O형에 가까운 A형이라 말한 반면 박원숙과 혜은이는 트리플 A형이라 말했다. 박원숙은 상처 받지 않게 “섬세하게 다뤄 달라”고 부탁했다. (사진=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