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 해상풍력 ‘탄력’…사업 취소 소송 기각

신익환 2023. 1. 10. 21:4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제주]제주 최대 규모 해상풍력발전인 한림해상풍력발전사업을 취소해달라며 주민들이 제기한 소송에서 법원이 제주도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제주지방법원 행정 1부는 제주시 한림읍 주민 A 씨 등 30명이 한림해상풍력 개발사업 승인을 취소해달라며 낸 행정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해상풍력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제대로 수렴하지 않는 등 위법 행위가 있었다는 주민들 주장은 이유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한림해상풍력발전 사업은 발전 규모가 100MW로 3만3천여 가구가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신익환 기자 (sih@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