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수 찾기 혈안…맨유, '김민재 동료' 오시멘 영입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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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순위는 공격수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0일(한국시간) "맨유가 여러 공격수들을 주시하고 있다. 그중 나폴리 스트라이커 빅터 오시멘도 있다. 맨유는 오시멘을 흥미롭게 보며, 곧 영입을 위해 협상 테이블을 차릴 수 있다"고 보도했다.
자연스레 맨유를 포함해 여러 빅클럽들이 오시멘을 지켜보고 있다.
나폴리는 수비에선 김민재, 공격에선 오시멘을 대체불가 선수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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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우선순위는 공격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공격수 영입에 혈안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나가고 나서 공격 보강에 더욱 열을 올리고 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0일(한국시간) "맨유가 여러 공격수들을 주시하고 있다. 그중 나폴리 스트라이커 빅터 오시멘도 있다. 맨유는 오시멘을 흥미롭게 보며, 곧 영입을 위해 협상 테이블을 차릴 수 있다"고 보도했다.
오시멘은 나폴리 공격 에이스이자 세리에A를 대표하는 스트라이커다. 2020년 나폴리는 그의 잠재력만 보고 이적료 7000만 유로(약 935억 원)를 베팅했다. 나폴리 구단 역사상 최고이자 아프리카 선수 중 가장 높은 이적료였다.
탄탄한 신체능력과 골 결정력이 오시멘의 강점이다. 186cm 큰 키에 빠른 스피드까지 지녔다. 공격에서 활동량도 많아 다양한 방법으로 수비를 괴롭힐 줄 안다.
이번 시즌엔 한층 더 물이 올랐다. 16경기 11골로 득점력이 배가됐다. 자연스레 맨유를 포함해 여러 빅클럽들이 오시멘을 지켜보고 있다.
다만 나폴리가 쉽게 내줄리 없다. 나폴리는 수비에선 김민재, 공격에선 오시멘을 대체불가 선수로 본다. 김민재와 재계약을 서둘러 오랫동안 붙잡으려 하는 것처럼 오시멘도 당분간 이적을 불허한다는 게 나폴리의 기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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