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 학원서 80명 식중독 의심 증세

박미영 2023. 1. 10. 21: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6일, 집단 식중독 의심 증상자가 나온 충북 청주의 한 학원에서 원생 80여 명이 복통과 설사 등의 증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북 청주 흥덕보건소는 해당 학원생 150여 명에게 휴대전화로 감염병 역학 조사서를 보낸 결과, 응답자 92명 가운데 80명이 이같이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이 학원에서는 원생과 강사, 이동 급식업체 조리 종사자 등 20여 명이 검체 검사를 받았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6일, 집단 식중독 의심 증상자가 나온 충북 청주의 한 학원에서 원생 80여 명이 복통과 설사 등의 증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북 청주 흥덕보건소는 해당 학원생 150여 명에게 휴대전화로 감염병 역학 조사서를 보낸 결과, 응답자 92명 가운데 80명이 이같이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이 학원에서는 원생과 강사, 이동 급식업체 조리 종사자 등 20여 명이 검체 검사를 받았습니다.

보건소 측은 이들에 대한 검체 검사 결과가 2~3주 뒤에 나올 예정이라며 모니터링을 이어가는 한편, 충청북도 역학조사관 등과 협의해 대응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이 학원에서는 지난 6일, 일부 학생들이 설사와 복통 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 조사중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뉴스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박미영 기자 (mypark@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