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 학원서 80명 식중독 의심 증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6일, 집단 식중독 의심 증상자가 나온 충북 청주의 한 학원에서 원생 80여 명이 복통과 설사 등의 증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북 청주 흥덕보건소는 해당 학원생 150여 명에게 휴대전화로 감염병 역학 조사서를 보낸 결과, 응답자 92명 가운데 80명이 이같이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이 학원에서는 원생과 강사, 이동 급식업체 조리 종사자 등 20여 명이 검체 검사를 받았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6일, 집단 식중독 의심 증상자가 나온 충북 청주의 한 학원에서 원생 80여 명이 복통과 설사 등의 증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북 청주 흥덕보건소는 해당 학원생 150여 명에게 휴대전화로 감염병 역학 조사서를 보낸 결과, 응답자 92명 가운데 80명이 이같이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이 학원에서는 원생과 강사, 이동 급식업체 조리 종사자 등 20여 명이 검체 검사를 받았습니다.
보건소 측은 이들에 대한 검체 검사 결과가 2~3주 뒤에 나올 예정이라며 모니터링을 이어가는 한편, 충청북도 역학조사관 등과 협의해 대응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이 학원에서는 지난 6일, 일부 학생들이 설사와 복통 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 조사중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뉴스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박미영 기자 (mypark@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나도 모르게 퇴직금이 3분의 1로”…법률구조공단의 ‘황당한 변론’
- ‘옷 벗기고 라이브 방송’…시청한 또래들 ‘조롱’
- ‘제3자 뇌물’ 핵심 쟁점, 국정농단·신정아 사건에선 어떻게?
- 대관은 ‘하늘의 별 따기’…예술 전용 무대 턱없이 부족
- 전세사기, 이번엔 ‘신탁’ 꼼수에 당해…“신탁원부 꼭 확인”
- 능욕 성범죄 ‘5년째’ 재판…정부는 “노출 없어 삭제 불가”
- 성추행 폭로 후 5년 만에…고은 시인, 사과 한마디 없이 문단 복귀
- [ET] “교복이 백만 원!!”…사립 초등학교 ‘명품 교복’ 이유 들어보니
- ‘18만 명 정보 유출’ LG유플러스…“외부서 알려줘 알았다” 해명
- “운전자 빼내자 폭발”…시민들, 불난 테슬라서 운전자 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