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교전의 힘을 운영으로 이어간 팀 데프트 마지막 세트 승리

김형근 2023. 1. 10.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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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교전서 승리하며 우세를 점했던 팀 데프트가 이를 잘 지켜내며 마지막 세트의 주인이 됐다.

10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 2023 킥오프 이벤트 '팀 페이커 대 팀 데프트' 소환사의 협곡 3경기에서 팀 데프트가 승리했다.

하단 지역서 팀 페이커가 선취점을 기록했으나 팀 데프트도 이를 받아치며 2킬을 되돌려줬으며, 비에고가 하단 지역에 개입하며 이즈리얼을 다시 한 번 제거한 뒤 상대를 몰아내고 첫 드래곤 스택까지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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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교전서 승리하며 우세를 점했던 팀 데프트가 이를 잘 지켜내며 마지막 세트의 주인이 됐다.

10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 2023 킥오프 이벤트 ‘팀 페이커 대 팀 데프트’ 소환사의 협곡 3경기에서 팀 데프트가 승리했다.

하단 지역서 팀 페이커가 선취점을 기록했으나 팀 데프트도 이를 받아치며 2킬을 되돌려줬으며, 비에고가 하단 지역에 개입하며 이즈리얼을 다시 한 번 제거한 뒤 상대를 몰아내고 첫 드래곤 스택까지 가져갔다. 전령을 챙긴 팀 페이커가 나르를 잡은 뒤 중앙 지역에 전령을 소환했으나 팀 데프트도 하단 지역서 리신과 레오나를 제거하고 드래곤 2스택을 챙기며 우위를 지켰다.

중앙 1차 타워와 나르를 내줬으나 전령을 챙긴 팀 데프트가 상단 1차 타워를 제거한 뒤 중앙 지역에 전령을 소환했으며 하단 지역서 그웬과 트위스티드 페이트를 잡아낸 뒤 드래곤 3스택까지 독식했다. 리신과 카이사를 교환한 뒤 카사딘이 더블 킬을 기록한 팀 데프트가 상단 2차 타워를 철거하고 드래곤을 치던 상대를 압박하기 시작했으며 카이사가 돌진해 상대 진영을 흐트러뜨린 뒤 킬과 마법공학 드래곤의 영혼까지 가져갔다.

전열을 가다듬은 뒤 카이사와 카사딘이 더블 킬을 챙기며 에이스를 띄운 팀 데프트가 상대 본진으로 진입, 그대로 승리를 확정지었다.

사진=박상진 기자 vallen@fomos.co.kr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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