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자본, 리버풀-맨유 투자설과 PSG 매각 부인… 소수 지분만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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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생제르맹(PSG)을 소유하고 있는 카타르 스포츠 인베스트먼트(QSI)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투자설에 선을 그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0일(한국시간) 보도에서 "QSI가 리버풀 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인수는 물론 PSG 매각에도 관심이 없다. EPL 팀들 소수 지분만 매입만 검토 중이다"라고 전했다.
현재 PSG를 소유중인 QSI는 유럽 축구 시장 확대를 위해 투자를 넓히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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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파리생제르맹(PSG)을 소유하고 있는 카타르 스포츠 인베스트먼트(QSI)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투자설에 선을 그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0일(한국시간) 보도에서 “QSI가 리버풀 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인수는 물론 PSG 매각에도 관심이 없다. EPL 팀들 소수 지분만 매입만 검토 중이다”라고 전했다.
현재 PSG를 소유중인 QSI는 유럽 축구 시장 확대를 위해 투자를 넓히려 한다. 한계가 있는 PSG 대신 EPL 명문팀들을 인수하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마침 리버풀과 맨유를 소유 중인 미국 자본들이 손떼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QSI로서 매력적인 상황이나 일단 선을 그은 상태다.
또한,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도 QSI 레이더망에 들어왔지만, 매각 협상은 성사되지 않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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