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자본, 리버풀-맨유 투자설과 PSG 매각 부인… 소수 지분만 관심

한재현 2023. 1. 10. 21: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파리생제르맹(PSG)을 소유하고 있는 카타르 스포츠 인베스트먼트(QSI)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투자설에 선을 그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0일(한국시간) 보도에서 "QSI가 리버풀 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인수는 물론 PSG 매각에도 관심이 없다. EPL 팀들 소수 지분만 매입만 검토 중이다"라고 전했다.

현재 PSG를 소유중인 QSI는 유럽 축구 시장 확대를 위해 투자를 넓히려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파리생제르맹(PSG)을 소유하고 있는 카타르 스포츠 인베스트먼트(QSI)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투자설에 선을 그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0일(한국시간) 보도에서 “QSI가 리버풀 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인수는 물론 PSG 매각에도 관심이 없다. EPL 팀들 소수 지분만 매입만 검토 중이다”라고 전했다.

현재 PSG를 소유중인 QSI는 유럽 축구 시장 확대를 위해 투자를 넓히려 한다. 한계가 있는 PSG 대신 EPL 명문팀들을 인수하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마침 리버풀과 맨유를 소유 중인 미국 자본들이 손떼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QSI로서 매력적인 상황이나 일단 선을 그은 상태다.

또한,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도 QSI 레이더망에 들어왔지만, 매각 협상은 성사되지 않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