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빈 "동생 문수아와 '내귀에 캔디'=비즈니스…'사랑해' 처음 해봤다"

이지현 기자 2023. 1. 10.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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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빈이 동생과의 커플 무대를 회상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호적메이트'에서는 아스트로 문빈, 빌리 문수아 남매가 출연해 이목을 끌었다.

앞서 이들 남매가 '내 귀에 캔디'로 특별한 무대를 꾸몄었는데 이 영상이 600만 뷰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었다.

특히 문빈은 "(태어나서) 동생한테 '사랑해'라는 말을 (이 무대 위에서 노래로) 처음 해본 것 같다"라고 솔직히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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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적메이트' 10일 방송
MBC '호적메이트'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문빈이 동생과의 커플 무대를 회상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호적메이트'에서는 아스트로 문빈, 빌리 문수아 남매가 출연해 이목을 끌었다.

문수아는 문빈의 회사 연습실을 찾았다. 그는 "여기 6개월만에 왔다. '내 귀에 캔디'를 여기서 연습했었다"라고 말했다. 앞서 이들 남매가 '내 귀에 캔디'로 특별한 무대를 꾸몄었는데 이 영상이 600만 뷰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었다.

이에 대해 배우 김정은이 깜짝 놀라며 "잠깐! 남매끼리 (저 무대를) 했다고요? 스킨십이 많지 않냐"라고 했다. 문빈은 "비즈니스로 했었다"라며 미소를 보였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딘딘 역시 충격에 휩싸였다. 남매의 끈적한 동작을 보고는 "우와~ 저건 진짜 힘들었겠다"라면서 입을 다물지 못했다.

특히 문빈은 "(태어나서) 동생한테 '사랑해'라는 말을 (이 무대 위에서 노래로) 처음 해본 것 같다"라고 솔직히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자 김정은은 딘딘을 향해 "누나한테 '사랑해' 할 수 있겠냐"라고 물었다. 딘딘은 "제가 왜 해야 하냐"라며 경악해 폭소를 유발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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