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삽시다’ 안문숙, 외로움에 “아무 남자와 결혼할 뻔 했다"

박유영 2023. 1. 10.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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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포항 내연산 산책을 하는 자매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자매들은 내연산 산책을 마치고 점심식사를 시작했다.

식사 도중 안문숙은 나이가 들어갈수록 별 것 아닌 일에 상처가 심해진다는 고충을 털어놓았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KBS 2TV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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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포항 내연산 산책을 하는 자매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자매들은 내연산 산책을 마치고 점심식사를 시작했다. 식사 도중 안문숙은 나이가 들어갈수록 별 것 아닌 일에 상처가 심해진다는 고충을 털어놓았다. 안소영 또한 이에 공감했다.

어머니의 까칠한 표현이 상처가 됐다는 안문숙의 말에, 안소영 또한 아들만 찾았던 어머니를 원망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안문숙은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너무 외로웠다”, “언니들을 만나지 않았다면 아무 남자와 무작정 결혼할 뻔했다”라고 밝혔다. 언니들은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빈자리가 컸을 것이라며 안문숙을 위로했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KBS 2TV에서 방영된다.

iMBC 박유영 | 화면캡쳐 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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