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민서, 윤종신 품 떠난다···“전속계약, 종료”
가수 민서가 미스틱스토리를 떠난다.
10일 미스틱스토리 측은 소속 아티스트 민서와의 계약 만료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향후 활동에 대한 오랜 논의 끝에 서로의 의견을 존중, 계약 기간 만료에 따라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합의했음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또 “오랜 시간 동고동락하며 소속 아티스트로 함께해 준 민서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합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동을 기대하고 늘 응원하겠다”며 “더불어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민서에게 변함없는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15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7’에 출연한 민서는 윤종신 히트곡 ‘좋니’ 여자 답가 버전 ‘좋아’로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며 대중적 인기를 얻었고 2018년 싱글 앨범 ‘멋진 꿈’으로 정식 데뷔했다. 폴킴이 피처링한 ‘2㎝’를 비롯해 ‘알지도 못하면서’ ‘널 사랑한 너’ 등을 발표했다.
민서는 지난달 민서×김이나 프로젝트 음원 ‘굿바이 투 로맨스’(Goodbye To Romance)를 발매한 바 있다.
다음은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미스틱스토리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민서와의 계약 만료 관련하여 공식 입장 전해드립니다.
당사와 아티스트 민서는 향후 활동에 대한 오랜 논의 끝에 서로의 의견을 존중, 계약 기간 만료에 따라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합의했음을 알려드립니다.
오랜 시간 동고동락하며 소속 아티스트로 함께해 준 민서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합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동을 기대하고 늘 응원하겠습니다.
더불어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민서에게 변함없는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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