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사 재단, 재단 토지세 대책 마련 호소

제주방송 강석창 2023. 1. 10.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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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부 삼성사 재단이 막대한 토지관련 세금을 감당할 수 없게 됐다며 대책 마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삼성사 재단은 재단 토지가 종합합산과세 대상으로 변경되면서 재산세가 1년전보다 1억 4천만원 늘어난 4억9천만원이 부과됐고, 2026년엔 1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또 종합부동산세 역시 지난해 12억8천만원이 부과됐고, 2026년엔 부과액이 70억원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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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부 삼성사 재단이 막대한 토지관련 세금을 감당할 수 없게 됐다며 대책 마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삼성사 재단은 재단 토지가 종합합산과세 대상으로 변경되면서 재산세가 1년전보다 1억 4천만원 늘어난 4억9천만원이 부과됐고, 2026년엔 1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또 종합부동산세 역시 지난해 12억8천만원이 부과됐고, 2026년엔 부과액이 70억원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세율 인하 검토를 요청하는 탄원서를 제주도의회와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보냈고, 국회와 정부에도 재산세법 개정을 건의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강석창(ksc064@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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