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북부는 희망의 땅…‘산업전략 지도’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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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지사가 10일 "경기북부는 희망의 땅"이라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향한 첫 걸음으로 산업전략지도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경기북부 산업전략지도를 만들겠습니다'는 글에서 이같은 구상을 밝혔다.
김 지사는 "경기북부는 희망의 땅이다. 경기북도의 성장잠재력이 현실화되면 대한민국 전체 성장률을 1~2% 올릴 수 있다"며 "더 단단하고 발전하는 경기도 경제를 반드시 만들겠다"는 말로 글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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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김동연 경기지사가 10일 “경기북부는 희망의 땅"이라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향한 첫 걸음으로 산업전략지도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경기북부 산업전략지도를 만들겠습니다'는 글에서 이같은 구상을 밝혔다.
김 지사는 “우리 경제는 비 온 뒤 땅이 굳기를 반복하면서 오늘날까지 성장해왔다. 현재의 위기는 더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과정”이라며 “경기도부터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제대로 된 정책을 펴겠다.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 경제 역동성을 살리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향한 첫걸음으로 산업전략지도를 만들겠다. 첨단산업, K-콘텐츠, 제조업과 디지털 혁신 등 시군별로 최적화된 산업과 발전 방향을 계획하고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오늘은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에 참가하고 의정부 제일시장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도 들었다”며 “소상공인, 중소기업인, 어려운 계층 분들을 가장 두텁게 보호하겠다고 약속드렸다. 그 약속 꼭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경기북부는 희망의 땅이다. 경기북도의 성장잠재력이 현실화되면 대한민국 전체 성장률을 1~2% 올릴 수 있다”며 “더 단단하고 발전하는 경기도 경제를 반드시 만들겠다”는 말로 글을 마쳤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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