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메르송, 토트넘 팬들에게 메시지..."팬들 반응 이해해, 난 헌신 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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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르송 로얄이 자신을 향해 쓴소리를 하는 토트넘 홋스퍼 팬들에게 자신의 헌신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풋볼런던'에 따르면 에메르송은 "내가 통제할 수 없는 일이다. 계속 발전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것 뿐이다"라면서 "팬들의 의견지 공정한지는 내가 판단할 문제가 아니다. 난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데에 집중하는 걸 선호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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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에메르송 로얄이 자신을 향해 쓴소리를 하는 토트넘 홋스퍼 팬들에게 자신의 헌신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10일(한국시간) "에메르송은 매일 비판 속에서 발전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부진하는 이유가 의지와 헌신이 부적해서 아니라고 강조했다"라고 전했다.
에메르송은 지난 2021년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바르셀로나를 떠나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그러나 처참한 경기력으로 일관했다. 공수 밸런스는 안정적이지 않았고 크로스 정확도도 최악이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에메르송을 계속 기용하고 있지만 결코 마음에 들어서가 아니다. 콘테는 멧 도허티, 제드 스펜스를 주전으로 생각하고 있지 않으며 울며 겨자먹기로 에메르송을 활용하고 있다.
토트넘 팬들이 이미 에메르송으로부터 등을 돌린지는 오래다. 팬들은 SNS를 통해 에메르송에게 악담을 퍼붓고 있으며 견디다 못한 에메르송은 답글을 다는 기능을 차단하기까지 했다. 결국 에메르송은 팬들을 향해 메시지를 보냈다.
'풋볼런던'에 따르면 에메르송은 "내가 통제할 수 없는 일이다. 계속 발전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것 뿐이다"라면서 "팬들의 의견지 공정한지는 내가 판단할 문제가 아니다. 난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데에 집중하는 걸 선호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팬들을 반응을 이해한다. 난 내가 하는 일에 100% 헌신한다. 일이 잘 될 때도 있고 그렇지 않을 때도 있지만 의지와 헌신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강조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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