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이번 주 낮 동안 포근‥수도권 내일까지 미세먼지
[뉴스데스크]
이번 주 날이 적당히 풀리다 못해 기온이 껑충 오릅니다.
내일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9도, 모레는 12도까지 오르겠는데요.
특히 강릉의 경우 17도까지 치솟아서 4월 중순 마냥 포근하겠습니다.
온화한 남서풍에 한낮 햇살까지 더해지기 때문인데요.
이렇다 보니 그동안 얼어있던 강이나 호수 등의 얼음이 갑자기 깨질 수 있습니다.
각종 안전사고에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을 중심으로는 내일까지 미세먼지가 남아있겠고요.
그 밖의 서쪽지방도 오전까지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한편 동해안 지방은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람도 약간 강한데요.
주 후반에 비가 오기 전까지는 메마른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도 전국의 하늘 대체로 맑겠고요.
아침에는 안개가 끼겠습니다.
또 내일까지 동해안 지방은 너울성 파도가 강하게 밀려오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2도, 대전과 대구 영하 3도로 오늘보다 높겠고요.
낮 최고기온은 서울 9도, 부산 14도, 제주 16도로 동해안을 중심으로 15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금요일에는 전국에서 비가 오겠는데요.
겨울비답지 않게 양이 꽤 될 것으로 보이고요.
토요일부터는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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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444422_36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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