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삽시다' 혜은이 "박원숙·안문숙, 유전자 검사해야"

이상은 기자 2023. 1. 10.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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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삽시다'에서 혜은이가 큰언니 박원숙과 안문숙의 닮은 취향에 유전자 검사를 제안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에서 박원숙, 혜은이, 안문숙이 포항의 금수강산 내연산을 찾은 모습이 담겼다.

안문숙은 "지인분은 (박원숙 안문숙의) 웃는 모습도 비슷하다고 하더라"라며 공감했다.

혜은이는 안문숙에게 박원숙을 가리키면 "네가 닮은 거다"라고 말했고, 안문숙은 "내가 우리 아버지를 닮은 거다"라며 박원숙을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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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상은 기자]
/사진='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방송화면
'같이삽시다'에서 혜은이가 큰언니 박원숙과 안문숙의 닮은 취향에 유전자 검사를 제안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에서 박원숙, 혜은이, 안문숙이 포항의 금수강산 내연산을 찾은 모습이 담겼다.

이날 관광 중 자매들은 서늘한 날씨에 기분이 좋아졌다. 큰언니 박원숙은 "난 이렇게 쌀쌀한 날씨가 좋다"라며 들뜬 기분을 내비쳤다.

이에 안문숙은 "저도 그렇다. 한 여름에 별명이 땀순이다"라며 서늘한 날씨가 좋다는 취향을 공감했다. 박원숙은 "애랑 나랑 비슷한 점이 많다"라며 신기해했다.

혜은이는 두 사람의 비슷한 취향에 "유전자 검사를 해야 하는 거 아니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문숙은 "지인분은 (박원숙 안문숙의) 웃는 모습도 비슷하다고 하더라"라며 공감했다.

혜은이는 안문숙에게 박원숙을 가리키면 "네가 닮은 거다"라고 말했고, 안문숙은 "내가 우리 아버지를 닮은 거다"라며 박원숙을 바라봤다. 안문숙은 "혜은이 엄마. 원숙이 아버지"라며 갑자기 언니들은 부모로 만들었고, 콩트로 웃음을 선사했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이상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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