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김건희 특검 TF 꾸렸다…이재명 검찰 출석날 맞불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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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과 관련해 진상규명을 위한 자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10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최근 김건희 특검 TF 구성을 하고 전날 김 여사의 주가조작 의혹 규명을 위한 활동 방안 등을 논의를 위한 첫 모임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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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과 관련해 진상규명을 위한 자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10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최근 김건희 특검 TF 구성을 하고 전날 김 여사의 주가조작 의혹 규명을 위한 활동 방안 등을 논의를 위한 첫 모임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TF 단장은 검사 출신인 송기헌 의원이 맡았으며 김남국, 김용민, 박범계, 소병철, 오기형, 진성준, 홍성국 의원 등 민주당 내 법률, 경제 전문가들이 합류했다.
민주당은 TF 활동을 토대로 지난해 9월 이미 발의된 '김건희 특검법'의 재점화를 시도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 9월 민주당은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관여 의혹과 허위 학력·경력 의혹, 코바나컨텐츠 전시회 관련 뇌물 의혹 등을 규명하기 위한 김건희 특별법을 발의한 바 있다.
한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날 성남FC 후원금 의혹과 관련해 검찰에 출석함에 따라 민주당이 맞불을 놓은 것이라는 견해도 나온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수원지검 성남지청 앞에서 "오늘 검찰 소환이 유례없는 탄압인 이유는 헌정사상 최초의 야당 책임자 소환이어서가 아니다"라며 "이미 수년간 수사를 해서 무혐의로 처분된 사건을 다시 끄집어내서 없는 죄를 조작하는 사법 쿠데타이기 때문"이라며 결백을 주장하는 입장문을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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