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대인시장 의류수선점서 화재…점포 관계자가 1분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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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6시 14분께 광주 동구 계림동의 전통시장 내 한 점포에서 불이 났으나 점포 관계자가 신속히 소화기로 진화해 큰 사고로 번지는 것을 막았다.
점포 관계자는 119에 신고한 뒤 인근의 분말 소화기로 진화에 나서 신고 1분 만에 불을 껐다.
소방 관계자는 "화재 발생 초기 소화기는 소방차 1대의 효과를 볼 수 있다"며 "상인들의 신속한 대응으로 큰 피해로 이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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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10일 오후 6시 14분께 광주 동구 계림동의 전통시장 내 한 점포에서 불이 났으나 점포 관계자가 신속히 소화기로 진화해 큰 사고로 번지는 것을 막았다.
광주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계림동 대인시장의 의류수선점에서는 달궈진 전기다리미를 올려둔 다리미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점포 관계자는 119에 신고한 뒤 인근의 분말 소화기로 진화에 나서 신고 1분 만에 불을 껐다.
소방 관계자는 "화재 발생 초기 소화기는 소방차 1대의 효과를 볼 수 있다"며 "상인들의 신속한 대응으로 큰 피해로 이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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