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벨라루스 군사협력 강화…다음 달 1일까지 공군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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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벨라루스가 연합 군사훈련의 강도를 지속해서 높이고 있습니다.
현지 시각 10일 dpa 통신 등에 따르면 벨라루스 국방부는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러시아군과 함께 공군 전술훈련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러시아 공군은 지난 8일 벨라루스에 도착했으며 모든 비행장을 훈련장으로 동원할 예정이라고 벨라루스 국방부 측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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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벨라루스가 연합 군사훈련의 강도를 지속해서 높이고 있습니다.
현지 시각 10일 dpa 통신 등에 따르면 벨라루스 국방부는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러시아군과 함께 공군 전술훈련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러시아 공군은 지난 8일 벨라루스에 도착했으며 모든 비행장을 훈련장으로 동원할 예정이라고 벨라루스 국방부 측은 설명했습니다.
벨라루스는 지난 10월부터 러시아군의 국경 지역 주둔을 허용하고 연합훈련을 진행해 왔으며 현재 러시아군 9천여 명이 벨라루스 국경 지역에 주둔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처럼 벨라루스가 러시아의 맹방으로서 군사협력을 강화하는 상황을 두고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을 고려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김성주 기자 (flying9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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