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인교진 "차에서 첫 데이트 아찔, 겨울이었는데 땀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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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이현·인교진 부부가 아찔했던 첫 데이트를 떠올렸다.
이에 소이현은 데이트할 때 오빠가 날 많이 데리러 온 것 같다"며 추억에 빠졌다. 그러자 인교진은 "정식으로 사귀기로 해서 차에서 첫 데이트를 했는데 앞만 보면서 가지 않았나"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사귀기로 했으니 뭐라도 해야 할 거같아서 손을 잡았는데 겨울이었는데도 땀이 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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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소이현·인교진 부부가 아찔했던 첫 데이트를 떠올렸다.
10일 두 사람이 운영하는 채널에는 '오빠 오빠 차 있어? 자동차 데이트 데이트|코스 추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소이현과 인교진은 드라이브를 즐기며 오붓한 시간을 가졌다. 이에 소이현은 데이트할 때 오빠가 날 많이 데리러 온 것 같다"며 추억에 빠졌다. 그러자 인교진은 "정식으로 사귀기로 해서 차에서 첫 데이트를 했는데 앞만 보면서 가지 않았나"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사귀기로 했으니 뭐라도 해야 할 거같아서 손을 잡았는데 겨울이었는데도 땀이 나기 시작했다. 참다가 뭘 만지는 척을 하고 손을 �Q다"고 말했다.
소이현은 "속으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이 오빠랑도 어색해질 수 있구나 싶었다. 드라마를 하면서 뽀뽀도 해봤는데 그날 차 안의 온도는 어색의 끝판왕이었다. 그날 차 안에서 데이트는 정말 아찔했다"며 고개를 가로저었다.
한편 소이현과 인교진은 지난 2014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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