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 신부' 손창민, 박하나 제안 승낙.."집으로 들어와" [★밤Tview]

이상은 기자 2023. 1.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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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신부'에서 손창민이 아들 강지섭과 결혼한 박하나를 집으로 들였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에서는 르블랑 회장 강백산(손창민 분)이 떨어진 주가에 고민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르블랑 장남 강태풍(강지섭 분)과 둘만의 결혼식을 올린 은서연(박하나 분) 강백산을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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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상은 기자]
/사진=KBS 2TV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 방송화면
'태풍의 신부'에서 손창민이 아들 강지섭과 결혼한 박하나를 집으로 들였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에서는 르블랑 회장 강백산(손창민 분)이 떨어진 주가에 고민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르블랑 장남 강태풍(강지섭 분)과 둘만의 결혼식을 올린 은서연(박하나 분) 강백산을 찾아갔다. 은서연은 "르블랑 주가가 바닥을 치고 있고 합병도 마음처럼 안 되는 것 같은데, 지금 회장님께 가장 필요한 사람은 제가 아닐까 싶어서요"라고 제안했다.

강백산은 코웃음 치며 "그래 내가 네 그 패기를 참 좋아했었지. 하지만 르블랑에서 내쫓았을 때 너의 쓰임도 끝났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은서연은 "정 그럼 어쩔 수 없죠 피오레와 손잡는 수밖에. 차 회장님의 제안을 받아들일까 해요. 천산화 공동연구"라고 협박했다.

강백산은 "뭐가 어째?"라며 화냈고, 은서연은 "제가 천산화 연구에 성공한다면 피오레는 합병 위기에서 벗어나는 것은 물론이고 세계적인 위치에 서겠죠. 하지만 전 그러고 싶지 않아요. 태풍씨(강지섭 분)와 결혼한 이상 전 회장님의 가족이니까요"라고 말했다.

은서연은 "회장님께서 선택하세요. 절 며느리로 받아들 이 신다면 피오레. 무슨 수를 써서라도 합병시키겠습니다. 그리고 천산화, 르블랑과 공동 연구로 성공시킬 자신 있습니다. 한번 보십시오"라고 제안했다. 이어 "전 제가 가진 패를 다 보여드렸습니다. 그런데도 망설이신다면 이 기회는 피오레로 갈 겁니다"라고 다시 한번 압박했다. 이에 강백산은 "일단 집으로 들어와"라고 제안을 받아들였다.

강백산은 "하지만 혼인신고는"이라고 망설였고, 은서연은 "그건 제가 피오레 합병서를 가져오면 하겠습니다. 실력으로 인정받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이상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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