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일본인에도 비자 수속 정지"…입국규제 보복조치 추정

정호윤 2023. 1. 10. 20:1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이 일본에 대해서도 중국행 비자 수속을 정지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복수의 일본 여행업계 관계자를 인용해 "중국 당국이 오늘(10일) 여행사에, 중국행 비자 수속의 정지를 통보했다"고 전했습니다.

정지 기간이나 이유를 따로 설명하진 않았지만, 일본 정부가 중국 본토에서 오는 입국자의 방역을 강화한데 따른 상응 조치로 추정됩니다.

일본은 지난달 30일부터 중국발 입국자에 대해 출국 전 72시간 이내 코로나19 음성 증명서 제출을 의무화하고 입국 시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정호윤 기자 (ikarus@yna.co.kr)

#중국 #일본 #비자_정지 #입국규제 #보복조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두번째 유튜브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