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연 전속계약, 스타휴엔터테인먼트와 체결…간미연·오승아와 한솥밥(공식)

김도연 전속계약 사진=스타휴엔터테인먼트

김도연 전 아나운서가 전속계약을 스타휴엔터테인먼트와 체결했다.

스타휴엔터테인먼트는 10일 김도연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도연은 지난해 12월 18일 방송을 끝으로 약 5년 간의 KBS 생활을 마무리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자신의 SNS을 통해 퇴사 소식을 직접 전했다.

또한 김도연은 “어쩌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도전과 모험을 하러, 가장 나답게 살아보러 떠나는 길이, 두렵지만 설렌다며,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을 쫓아 많은 도전과 시도를 해보고 싶다”라며 스타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소감을 밝혔다.

스타휴엔터테인먼트 측은 “많은 재능과 끼를 가지고 있는 김도연이 프리선언 후 첫번째 소속사로 스타휴엔터테인먼트를 선택 해 준것에 매우 감사함을 가지고 있으며,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진정한 아나테이너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도연은 2018년 K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하여 KBS ‘영화가 좋다’, ‘뉴스광장’,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등을 진행해 해왔다.

최근에는 자립준비 아동을 위해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1천만원을 기부하며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스타휴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임채무, 이문식, 간미연, 오승아, 하경, 고인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신아영 등이 소속 되어 있다.

지난해부터 드라마와 영화 제작까지 영역을 넓혀 가고 있는 종합엔터테인먼트이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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