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탁구, 남녀 동반 토너먼트 전승 1위…본선 출전권 확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탁구 남녀대표팀이 2023 더반 세계개인전탁구선수권대회에서 주어진 개인복식 출전권을 모두 확보했다.
한국은 10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진행 중인 세계선수권 아시아지역 예선에서 모든 복식조가 해당 그룹 토너먼트에서 전승 1위를 기록, 남녀 개인복식과 혼합복식에서 각 두 조씩 본선 대회 출전을 확정했다.
2021년 휴스턴 세계탁구선수권대회 파이널스 남자복식에서 은메달을 따냈던 장우진-임종훈 조는 2년 뒤 열리는 세계대회에서 금메달에 재도전할 수 있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한국 탁구 남녀대표팀이 2023 더반 세계개인전탁구선수권대회에서 주어진 개인복식 출전권을 모두 확보했다.
한국은 10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진행 중인 세계선수권 아시아지역 예선에서 모든 복식조가 해당 그룹 토너먼트에서 전승 1위를 기록, 남녀 개인복식과 혼합복식에서 각 두 조씩 본선 대회 출전을 확정했다.
남자복식은 장우진-임종훈 조와 이상수-조대성 조(이상 삼성생명)다. 2021년 휴스턴 세계탁구선수권대회 파이널스 남자복식에서 은메달을 따냈던 장우진-임종훈 조는 2년 뒤 열리는 세계대회에서 금메달에 재도전할 수 있게 됐다.
여자복식은 전지희(미래에셋증권)-신유빈 조와 최효주(한국마사회)-이시온(삼성생명) 조다. 전지희-신유빈 조는 2021년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여자복식에서 금메달을 따냈었던 조합이다. 특히 신유빈은 1년 가까이 자신을 괴롭혔던 손목 부상에서 회복, 제 기량을 찾아 의미가 더 컸다.
혼합복식은 새로운 조합들이 세계무대에 본격 도전한다. 지난해 11월 WTT 컨텐더 노바고리카 대회에서 결성되자마자 우승하는 기염을 토했던 임종훈-신유빈 조가 세계선수권에서 더 밝은 메달에 도전한다.
임종훈-신유빈 조 외에도 한국탁구 미래의 주역들로 각별한 기대를 모은 조대성(삼성생명)과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이 합을 맞춰 출전권을 따냈다.
각 종목당 두 장씩의 복식 출전권을 확보, 한 협회가 얻을 수 있는 최대치의 출전권을 따낸 한국은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단식 출전권 확보에 나선다.
tr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바람난 아내 따귀 때렸더니,이혼 요구하며 문중 땅 절반 달라네요"
- 고현정 "연하 킬러? 남자 배우 막 사귄다?"…연예계 루머에 입 열었다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평생 모은 4억, 아내가 주식으로 날려 공황장애 와…이혼 사유 되나요"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마약 자수합니다" 횡설수설…김나정, 결국 경찰 고발당했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
- 김혜수, 가려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세월은 역행 중 [N샷]
- 동덕여대 강의실 '알몸남' 음란행위 재소환…"공학되면 이런 일 많을 것"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