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길 해병대 교육훈련단장 취임, '무적 해병 육성'

이영균 2023. 1. 10.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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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길(사진·해사 48기) 준장이 10일 해병대 교육훈련단장에 취임해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최 단장은 취임사를 통해 "74년 동안 이어온 상승불패 무적해병 정신을 계승해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정예 해병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1994년 소위로 임관한 뒤 해병대 2사단 포병연대장, 해병대사령부 화력참모처장 등 조직 내 주요요직을 두루 거친 작전통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이날 이임한 정종범 소장(진급예정)은 해병대 부사령관으로 자리를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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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길(사진·해사 48기) 준장이 10일 해병대 교육훈련단장에 취임해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최 단장은 취임사를 통해 "74년 동안 이어온 상승불패 무적해병 정신을 계승해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정예 해병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10일 해병대 1사단 강당에서 제40대 교육훈련단장 최영길(오른쪽) 준장이 김계환 해병대사령관으로부터 부대기를 이양받고 있다. 해병대 교육훈련단 제공
그는 1994년 소위로 임관한 뒤 해병대 2사단 포병연대장, 해병대사령부 화력참모처장 등 조직 내 주요요직을 두루 거친 작전통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이날 이임한 정종범 소장(진급예정)은 해병대 부사령관으로 자리를 옮긴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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