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우, 야구 프로구단 인수 고민...재산 얼마길래 ('스톡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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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승우가 야구 프로구단 인수를 진지하게 고민했다고 전해 놀라움을 샀다.
해당 영상에서 김승우는 야구 프로구단 인수를 고민을 한 적이 있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진행자 정용검은 김승우에게 "현재 (연예인 야구단인) '플레이보이즈' 야구단을 운영하는 것뿐만 아니라 프로구단을 인수하려는 생각이 있었던 것이 맞냐"라고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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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수연 기자] 배우 김승우가 야구 프로구단 인수를 진지하게 고민했다고 전해 놀라움을 샀다.
9일 '스톡킹' 유튜브 채널에는 '플레이보이즈 #스톡킹 EP.73-2 (김승우 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김승우는 야구 프로구단 인수를 고민을 한 적이 있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진행자 정용검은 김승우에게 "현재 (연예인 야구단인) '플레이보이즈' 야구단을 운영하는 것뿐만 아니라 프로구단을 인수하려는 생각이 있었던 것이 맞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김승우는 "현대 유니콘스가 헐값에 매각될지 예상을 못 했다. 좋은 가격에 매각이 될 거라는 기사가 나왔는데 점점 가치가 떨어졌다"라며 "기억으로는 (유니콘스가) 60억 선에서 매각이 된 걸로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브로커가 우리 쪽으로 직접 제안을 했다"라며 "(연예인 야구단) 고참 선수들과 진지하게 고민을 했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김승우는 프로구단을 인수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결과적으로 '전체 프로야구 시장에 도움이 될까', '우리 중에 실제 운영에 뛰어들 친구가 누가 있나', '믿을만한 경영인을 누가 데려올래' 이런 문제에 봉착했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당시 연예부 기자들이 '플레이보이즈로 프로야구 인기가 발화될 것'이라며 부추겼다"라며 '프로구단 인수' 소문에 대한 전말을 전했다.
플레이보이즈는 2005년 창단되어 현빈, 황정민, 장동건 등 대한민국 대표 남배우들이 소속된 연예인 구단이다. 김승우는 플레이보이즈의 구단주로서 활동 중이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스톡킹'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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