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철 NH농협은행 울릉군지부장 부임…농업·농촌 발전에 최선 다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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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울릉군지부장에 조영철(51.사진) 전 농협중앙회 상호금융자금부 팀장이 부임했다.
신임 조 지부장은 "민족의 섬 독도의 모섬인 울릉도에서 두 번째 근무하게된 것을 무척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 울릉군의 여건에 걸맞은 새 농촌, 새 농협 운동의 내실 있는 추진으로 농업인과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농협, 고마운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부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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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울릉)=김성권 기자]NH농협은행 울릉군지부장에 조영철(51.사진) 전 농협중앙회 상호금융자금부 팀장이 부임했다.
신임 조 지부장은 “민족의 섬 독도의 모섬인 울릉도에서 두 번째 근무하게된 것을 무척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 울릉군의 여건에 걸맞은 새 농촌, 새 농협 운동의 내실 있는 추진으로 농업인과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농협, 고마운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부임 소감을 밝혔다.
조 지부장은 또 “농업·농촌의 발전과 함께 울릉군 발전의 충실한 동반자가 되도록 온힘을 쏟겠다”고 했다.
경남창원출신인 조지부장은 앞서 지난 2015년 울릉군 부지부장으로 근무해 울릉도와 인연이 깊다.
그는 경상고등학교와 경북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98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했다.
이후 2019년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대체투자부, 상호금융자금부 팀장 등 주요 요직과 현장실무를 두루 거쳤다.
울릉군 지부장으로 부임하기 1년 전인 지난해엔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공공 리드쉽 과정을 1년간 수료하면서 일선 금융 책임자로써 업무능력을 키워왔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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