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모-두 대전 주역들 “2세트 승리는 우리 것”

김형근 2023. 1. 10.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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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사의 협곡 대결 첫 세트를 마친 팀 페이커와 팀 데프트의 탑 라이너 선수들이 첫 세트의 소감과 남은 경기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이벤트 매치지만 치열하게 대결했으며 승리해 기분이 좋다."라고 경기를 승리한 소감을 밝힌 팀 데프트의 '모건' 박루한은 백도어 시도 상황에 대해 "타워 철거에 좋은 템 트리였기에 빠르게 시도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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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사의 협곡 대결 첫 세트를 마친 팀 페이커와 팀 데프트의 탑 라이너 선수들이 첫 세트의 소감과 남은 경기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10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 2023 킥오프 이벤트 ‘팀 페이커 대 팀 데프트’ 소환사의 협곡 1경기서 팀 데프트가 승리했다.

“이벤트 매치지만 치열하게 대결했으며 승리해 기분이 좋다.”라고 경기를 승리한 소감을 밝힌 팀 데프트의 ‘모건’ 박루한은 백도어 시도 상황에 대해 “타워 철거에 좋은 템 트리였기에 빠르게 시도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상대팀이 선택했던 챔피언 크산테에 대해 “충분히 좋은 챔피언이라 생각한다.”라고 평가했다.
반면 “막판 판단이 아쉬웠다.”라고 소감을 말한 ‘두두’ 이동주는 “많은 분들이 봐주시는 만큼 최대한 본 경기 치를 때만큼 열심히 경기에 임했다.”라고 치열했던 대결 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가장 경계되는 선수로 ‘쵸비’ 정지훈을 꼽은 뒤 “라이즈의 공격을 맞을 때마다 아팠다.”라고 그 이유를 밝혔다.

한편 만들고 싶은 감정 표현에 대해 아직 고민 중이라고 답한 두 선수는 다음 세트에 대해 “승리할 자신이 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사진=박상진 기자 vallen@fomos.co.kr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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