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게임' 장서희, 선우재덕에 이혼 요구 "마음대로 살고 싶어"[★밤TView]

이빛나리 기자 2023. 1. 10.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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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게임'에서 장서희가 선우재덕에 이혼을 요구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에서 주범석(선우재덕 분)과 별거 중인 설유경(장서희 분)이 집으로 돌아왔다.

이날 주범석은 집으로 돌아온 설유경을 반겼다.

설유경은 주범석에 "혜수(김규선 분) 사건 마 회장(반효정 분), 유지호(오창석 분) 당신 합작품이었잖아요"라며 주범석에 실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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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빛나리 기자]
/사진='마녀의 게임' 방송화면
'마녀의게임'에서 장서희가 선우재덕에 이혼을 요구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에서 주범석(선우재덕 분)과 별거 중인 설유경(장서희 분)이 집으로 돌아왔다.

이날 주범석은 집으로 돌아온 설유경을 반겼다. 설유경은 주범석에 "혜수(김규선 분) 사건 마 회장(반효정 분), 유지호(오창석 분) 당신 합작품이었잖아요"라며 주범석에 실망했다. 주범석은 마 회장 부탁이라 마지못해 한 행동이라고 전했다.

주범석은 "정숙하고 깨끗한 줄 알았는데 당신 과거를 아는 순간 눈앞이 캄캄했어. 날 속였잖아. 그게 얼마나 큰 배신감인 줄 알아? 생각할수록 화가 나고 이 모든 게 계획적이고 내 인생 송두리째 배신당한 것 같았다고"라고 전했다. 설유경은 "알아요. 그 부분은 미안하게 생각해요"라며 사과했다. 주범석은 "근데 가출에 이혼까지 요구해? 그게 말이 된다고 생각해?"라며 언성을 높였다.

설유경은 "이제야 좀 사람 같네요? 당신은 늘 똑같은 눈빛 똑같은 미소 난 당신이 시키는 대로 하는 밀랍인형 같았다고요. 난 이제 싫으면 싫고 좋으면 좋고 내 마음대로 살고 싶어요"라고 전했다.

주범석은 "그래서. 정말 이혼하겠다고?"라고 물었다. 설유경은 "난 예전처럼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 마 회장의 개로 사는 당신하고도 못 살아요"라고 전했다. 주범석은 "이게 진짜 설유경 당신 모습이었어?"라며 실망했다. 설유경은 자신의 적이 되던지 진정한 자신의 편이 돼주던지 하나를 택하라고 전했다. 설유경은 "결정되면 연락 줘요. 내가 오래 기다리지 않을 거라는 건 당신도 알겠죠?"라고 전했다.

한편 강지호는 어딘가로 떠나는 고성재(김시헌 분)를 몰래 뒤따랐다. 강지호는 자신의 모습을 감추고 고성재를 습격했다. 강지호는 "나는 건드리지 말았어야지"라며 분노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이빛나리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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