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서울시-전장연 갈등 '악화일로' 外

이용은 2023. 1. 10.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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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1> 서울시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를 상대로 6억 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지난해 11월, 3천만 원 손배 소송을 제기한 후 두 번째인데요.

오세훈 시장은 전장연이 전체 장애인들의 입장을 대변하지 않는다며 원칙 대응을 고수하고 있고, 전장연은 반발하고 있습니다.

박상률 기자의 보도입니다.

<2> 태국이 국경을 활짝 열고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태국 정부는 중국인 여행객에 대한 백신 접종 증명서 제출 의무화도 하루 만에 백지화했는데요.

태국 경제의 최대 산업인 관광산업에서 중국인 관광객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입니다.

방콕 강종훈 특파원이 전합니다.

<3> 지난해에는 고금리와 고유가로 국민들 고통이 컸죠.

하지만 은행과 정유사는 대호황이었는데요.

금리 급등과 고유가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겁니다.

2022년도 결산을 앞두고 이들 기업이 성과급 잔치에 나섰습니다.

번 돈을 쌓아둘 수만은 없겠지만 국민들 시선이 곱지만은 않습니다.

이 소식, 김동욱 기자입니다.

<4> 지난해 논란 끝에 행정안전부 경찰국이 설립됐죠.

경찰국 설립 이후 이뤄진 첫 총경 인사 결과가 오늘(10일) 발표됐습니다.

일반직 출신 승진자 비율이 크게 늘고, 경찰대 비율은 상대적으로 줄었는데요.

경찰대에 편중됐던 경찰 내 고위직 출신 비율을 다양하게 하겠다는 정부의 기조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됩니다.

소재형 기자입니다.

<5>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로 고통받고 있는 세계인들에게 모처럼 희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오존층 구멍이 '43년 뒤'에는 모두 사라질 수 있다고 유엔이 발표한 건데요.

오존층은 태양에서 오는 자외선을 흡수해 지상 생물체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죠.

과학자들은 오존층 구멍이 커지고 있다고 경고해왔는데요.

어떻게 된 건지, 이봉석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서울시-전장연 #태국정부_관광객유치 #은행_정유사 #행정안전부_경찰국 #지구온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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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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