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저소득 임대보증금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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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전주시는 올해 서민들의 주거 안정과 주거복지 강화를 위해 임대보증금을 최대 2천만원까지 무이자로 빌려주는 저소득계층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전라북도 저소득계층 임대보증금 지원 조례에 따라 무이자로 임대보증금을 지원하는 이 사업은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임대보증금 중 계약금을 제외한 보증금 잔액 범위 내에서 최대 2천만원을 무이자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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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은경 기자]전라북도 전주시는 올해 서민들의 주거 안정과 주거복지 강화를 위해 임대보증금을 최대 2천만원까지 무이자로 빌려주는 저소득계층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전라북도 저소득계층 임대보증금 지원 조례에 따라 무이자로 임대보증금을 지원하는 이 사업은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수급자 중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전북개발공사가 공급하는 30년 이상 장기임대주택 또는 기존주택 매입임대주택에 신규 입주하는 전주시 거주자다.
시는 임대보증금 중 계약금을 제외한 보증금 잔액 범위 내에서 최대 2천만원을 무이자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기간은 2년으로, 변동사항이 없는 한 추가 2회 연장이 가능해 최대 6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정용욱 전주시 건축과장은 “이 사업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이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주=이은경 기자(cc1004@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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