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설 대비 축산물 안전검사 강화

[KBS 대구]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설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안전검사를 강화합니다.

이를 위해 대형마트와 식육판매점 등에서 수거한 축산물의 한우 확인검사와 성분 규격 검사를 강화해 부정 축산물 유통을 사전에 차단합니다.

대구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축산물 3천여 건을 검사해 쇠고기 이력과 세균 관련 36건의 부적합 판정을 내리고 관계기관에 행정조치 하도록 통보했습니다.

이종영 기자 (mysh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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