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꽃사슴 황연주, 대담했던 과거 공개 데이트 현장
박주미 2023. 1. 10. 19:39
프로배구 현대건설의 황연주가 지난 7일 페퍼저축은행 전에서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당시 현장에 있던 방송 중계진들과 취재진들은 일제히 "이게 돼?"라며 놀랐고 관중들 역시 감탄했습니다.
황연주가 선보인 장면은 공격선 뒤에서 점프해 스파이크하는 '후위 공격'이었는데 두 발 점프가 아닌 한 발 점프였습니다.
황연주는 V리그 원년인 2005년 프로 유니폼을 입고 현재까지 19시즌째 코트를 누비는 V리그의 전설적인 선수입니다.
데뷔 초 고운 외모와 큰 눈망울로 꽃사슴이라는 별명을 얻었는데 코트 안에선 무시무시한 실력으로 데뷔 시즌 신인상부터 여자부 1호 트리플크라운 등 각종 기록을 세워 기록의 여왕으로 수식어도 바뀌었습니다.
20년 가까운 세월 동안 기록을 휩쓸면서 2020년엔 4살 연하 농구 선수 박경상과 결혼도 했죠.
그런데 황연주가 과거 대담하게 KBS 카메라 앞에서 대놓고 한 남자와 공개 데이트를 한 적이 있습니다.
황연주는 당시 이 남자에게 "오빠~"라고 부르며 애틋한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고요.
지금 남편은 연하…. 오빠의 정체, 지금 공개합니다.
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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