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록기, 웨딩업체 경영난→2년간 임금체불 “어떻게든 책임질 것”

이혜미 2023. 1. 10.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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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업체를 운영 중인 방송인 홍록기가 경영난을 이유로 직원들에게 2년 치 임금을 제대로 지불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웨딩업계에 따르면 홍록기가 대표로 있는 웨딩 컨설팅 업체 나우홀의 전, 현직 직원 2명은 지난 8일 고용노동부에 임금을 받지 못했다고 신고했다.

직원들에 따르면 나우홀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영난으로 직원 20여 명의 임금이 2년 가까이 체불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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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웨딩업체를 운영 중인 방송인 홍록기가 경영난을 이유로 직원들에게 2년 치 임금을 제대로 지불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웨딩업계에 따르면 홍록기가 대표로 있는 웨딩 컨설팅 업체 나우홀의 전, 현직 직원 2명은 지난 8일 고용노동부에 임금을 받지 못했다고 신고했다.

나우홀은 홍록기가 설립한 업체로 지난 2011년 나우웨드로 시작해 2020년 나우홀로 사업자명을 변경했다.

직원들에 따르면 나우홀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영난으로 직원 20여 명의 임금이 2년 가까이 체불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홍록기 측은 YTN 등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임금 체불을 인정하고 “감사함을 잊지 않고 어떻게든 책임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생각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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