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은 마쳤지만…' KCC·KT 필리핀 새 얼굴 데뷔는 브레이크 이후[SS수원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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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은 마쳤다.
수원 KT와 전주 KCC 모두 브레이크 기간 충분한 과정을 거친 후 새 필리핀 선수를 기용한다.
KT와 KCC는 10일 수원KT아레나에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4라운드 맞대결을 벌였다.
이날 경기에 앞서 KT 데이브 일데폰소, KCC 칼빈 제프리 에피스톨라가 등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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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와 KCC는 10일 수원KT아레나에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4라운드 맞대결을 벌였다. 이날 경기에 앞서 KT 데이브 일데폰소, KCC 칼빈 제프리 에피스톨라가 등록됐다. 행정상 코트를 밟아도 문제가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양팀 감독은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KT 서동철 감독은 일데폰소의 출전 시점에 대해 “계획을 브레이크 이후로 잡았다. 오늘까지는 와서 경기만 본다”며 “아직 시스템을 맞춰야 하고 몸을 더 올려서 부상 방지도 해야 한다. 그게 낫겠다 싶다. 아직 경기가 많이 남았다”고 말했다.
KCC 전창진 감독도 에피스톨라와 관련해 “아직 직접 보지 못했다. 현재 2군에서 훈련 중”이라며 “브레이크 기간이 9일 정도 된다. 9일 동안 훈련하는 것을 볼 것이다. 아직은 몸 컨디션이 1군에 올라올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고 밝혔다.
두 팀이 새 필리핀선수에게 바라는 역할을 비슷하다. 핸들러를 맡아 이전보다 유연하게 공격을 이끌어 주기를 원한다. 원주 DB 이선 알바노처럼 빠르고 영리하게 한국 농구에 적응한다면 더할나위 없다. 그래서 더 준비 과정이 철저해야 한다고 본다.
한편 이날 경기에 앞서 일데폰소의 아버지 대니 일데폰소가 시투자로 나섰다. 필리핀 농구 영웅인 그는 가볍게 자유투를 넣으며 경기의 시작을 알렸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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